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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 거울 속의 사물들 (빌립보서 3:7~14)2019.06.01 09:38 ![]()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 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 빌립보서 3:7~14
야만 해. 더 빨리." 1993년도 영화 '쥬라기 공원'의 대표적인 장면에서 제프 골드블럼이 배역을 맡은 이안 말콤 박사가 사납게 날뛰는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를 피해 다른 두 사람과 함께 지프차를 타고 도망하면서 하는 말입니다. 운전자가 백미러를 보니 거기에 맹렬히 따라오는 파충류의 턱이 보였습니다. 그 턱 바로 밑 거울 면에는 "거울에 보이는 물체는 실제로는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라는 글귀가 쓰여 있었습니다. 이 장면에는 박진감에다 두려움을 더해주는 유머가 잘 배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때때로 과거로부터의 이런 "괴물들"이 끊임없이 우리 뒤를 쫓아오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삶의 "거울"을 볼 때, 우리가 잘못했던 것들이 그 속에 불쑥 나타나서 우리는 죄책감과 수치심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바울 사도는 과거가 우리를 무력하게 만드는 위력을 지닐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여러 해 동안 그리스도와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면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기까지 했습니다(빌립보서 3:1~9). 바울이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는데서 그쳤다면 그는 분명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와의 관계 속에서 발견한 아름다움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옛 삶을 떨쳐버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8~9절). 그렇게 하여 자유롭게 된 그는 두려움과 후회에 사로잡혀 뒤돌아보지 않고 믿음으로 앞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달려가노라"(13~14절).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얻은 구원은 그분을 위해 살 수 있도록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었습니다. 우리가 계속 앞으로 나아갈 때, 이제 더 이상"(우리) 거울 속에 비치는 것들"이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 빌립보서 3:13~14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을 깨달은 바울은 우리 삶의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말해줍니까? 우리가 과거의 일 문에 아직 힘들어하고 있다면, "계속 나아가기' 위해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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