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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 당신을 위해 있습니다 (신명기 15:7~11)2019.05.31 16:09 ![]()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8 반드시 네 소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9 삼가 너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일곱째 해 면제년이 가까이 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를 악한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 신명기 15:7~11
계의 다른 도시들처럼 파리 근교에도 사람들이 그 지역의 노숙자들을 도우러 오고 있습니다. 방수 부대 속에 옷가지들을 넣고 지정된 울타리에 걸어놓으면 노숙자들이 자기들 필요에 따라 가져갑니다. 그 부대에는 다음과 같은 꼬리표가 붙어 있습니다. "저는 길을 잃지 않았습니다. 저는 추울 때를 대비해 당신을 위해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주거지가 없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그 지역 사람들에게도 주변의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런 사람들에게 "아끼지 말라"고 지시하고 있습니다(신명기 15:11). 우리는 자칫하면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움에 눈 감아버리고는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지 않고 단단히 붙잡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주위에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렇기 때문에 "아끼는 마음"이 아니라 관대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하라고 권유하십니다(10절). 예수님도 우리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면 천국에서 없어지지 않는 보물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누가복음 12:33). 하나님 외에 그 누구도 우리의 관대함을 알아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낌없이 베풀 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줄 뿐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베푸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작정해 놓으신 기쁨 또한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 우리가 눈을 뜨고 손을 펴서 주님께서 우리 삶 속에 데려다 주신 사람들의 필요를 베풀 수 있게 도와주소서! ◈ 당신은 가진 것을 너무 꽉 움켜잡고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왜 그렇습니까? 당신은 오늘 어떤 필요를 채워줄 수 있습니까?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 신명기 15:11 관대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신실하게 베풀어주신다는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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