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빌립보서 2:1~11

 

은 사람들은 자신이 유명해지는 것이든, 아니면 유명한 사람들의 세부적인 삶을 추적하는 것이든, 명성에 집착합니다. 책이나 영화 소개를 위해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 심야 쇼 출연, 수 백만 명의 트위터 추종자들.

 최근 미국의 한 조사에서, 조사원들은 특별히 개발된 연산방식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샅샅이 검색하여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에 순위를 매겼습니다. 그 순위에서 예수님이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물로 최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유명한 사람의 지위를 얻으려고 관심을 두신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비록 예수님에 관한 소식이 갈릴리 지역에 빠르게 퍼질 때 명성이 주님을 따라오긴 했지만 (1:28, 4:37), 주님은 이 세상에 계실 때 결코 명예를 추구하지 않으셨습니다(9:30, 6:15).

 예수님이 가시는 곳은 어디든지 많은 무리가 금방 모여들었고, 주님이 행하시는 기적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끌어들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주님을 강제로 왕으로 추대하려고 했을 때, 주님은 슬그머니 그 자리를 떠나셨습니다(6:15). 하나님 아버지의 목적에 맞추어 주님은 반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시간에 따르셨고(4:34, 8:29, 12:23),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2:8, 새번역).

 명성은 예수님의 목표가 전혀 아니었습니다. 주님의 목적은 단순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주님은 겸손하고 순종적으로, 그리고 자발적으로 우리 죄를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 제물로 내어주셨습니다.

◈ 주님, 주님은 어느 누구보다도 찬양 받으실 분이시며, 매우 고귀하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지니신 분이십니다. 언젠가 모든 무릎이 꿇어 절하며 모든 혀가 당신이 주님이심을 고백할 것입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빌립보서 2:8

 

예수님은 유명해지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위해

겸손히 자신을 희생 제물로 주려고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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