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에베소서 4:25~32

 

밀리는 친구들이 모여 가족과 함께 하는 추수감사절의 전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방에 둘러앉아서 각자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하는지 이야기하자.” 라고 게리가 말했습니다.

 다른 친구는 그의 가족이 나누었던 추수감사절 음식과 기도시간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함께 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비록 아버지가 치매에 걸리셨지만, 주님께 감사하는 기도는 또렷하게 하셨어.” 라고 말했습니다. 랜디는 나의 가족은 명절이면 다 함께 노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할머니는 계속해서 노래하고 또 노래하시지.” 라고 했습니다. 에밀리는 자기 가족을 생각하자 슬픔과 질투가 일어나 이렇게 불평을 터뜨렸습니다. “우리 집 전통은 칠면조를 먹고 텔레비전만 보고, 하나님이나 감사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어.”

 에밀리는 곧 자신의 태도에 거북함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너도 그 가족의 일부야. 그날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으면 어떤 다른 일을 하고 싶니?’ 라고 자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녀는 그들이 자기 자매, 조카딸, 형제, 조카딸의 딸인 것을 주님께 감사한다고 개인적으로 각 사람에게 말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날이 되어 에밀리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를 표현하자, 그들은 모두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그녀의 가족이 하던 일반적인 대화가 아니었으므로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각 사람에게 그녀의 사랑을 나누었을 때 그녀는 기쁨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4:29)라고 바울 사도는 썼습니다. 우리가 하는 감사의 말은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우리에게 그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 사랑하는 주님, 어떻게 나의 말로 다른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소서.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 잠언 18:21

 

용기를 주는 소리는 사람의 영혼을 희망으로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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