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1일 - 본향을 그리워함 (히브리서 11:8~16)2016.11.21 10:10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 히브리서 11:8~16
내가 방안에 들어와서 대형 괘종시계의 장식장에 머리를 밀어 넣고 있는 나를 보고는, “당신 뭐하고 있어요?” 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이 시계에서 우리 부모님 집 냄새가 나.” 라고 멋쩍게 대답하고는 문을 닫았습니다. “어쩌면 내가 잠시 고향에 가 있었던 느낌이라고나 할까.” 후각은 강렬하게 기억을 일깨워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시계를 거의 20년 전 부모님 집에서부터 국토를 가로질러 옮겨왔습니다. 그러나 시계 내부의 나무 향기는 나를 계속 어린 시절로 되돌아 가게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와 다르게 본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과거를 돌아보기보다는 믿음으로 하늘에 있는 본향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이 바라는 것이 비록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들은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있을 본향으로 그들을 데려다 주신다는 약속을 하나님이 신실하게 지키실 것을 믿었습니다(히11:13~16) 빌립보서 3장 20절은 우리에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어 그곳에서 오시는 구주,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열심히 기다려야 한다고 상기시켜줍니다. 예수님을 보게 될 그날을 기대하고, 주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받게 될 것을 기대하면, 우리의 초점을 계속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거나 현재는 우리 앞에 놓여있는 것과 결코 비교될 수 없습니다! ◈ 예수님, 신실하게 약속을 지켜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항상 주님을 기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 히브리서 11:16
우리에게 가장 좋은 집은 하늘에 있는 본향이다.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