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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 기쁨으로 잘 섬겨라 (시편 100)2012.08.28 09:18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 시편 100
9년 전 바로 오늘 친한 친구가 점심시간에 조깅을 하러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오늘의 양식」편집인 커트디 한은 햇살 좋던 그 목요일에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커트와 같이 일했던 우리 중 몇몇은 아직도 사무실에 그를 기념하는 물건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내 사무실 한 쪽 벽에 커트로부터 받은 마지막 메모를 붙여놓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고도 유능하게 대변하고자 애쎴던 커트가 편집인으로서 얼마나 철저했던가를 생각하게 해 줍니다. 다른 동료는 커트가 자기에게 마지막으로 던진 종이 뭉치를 걸어놓고, 삶을 즐겼던 커트의 열정을 떠올립니다. 커트에 대해서, 또 얼마나 그가 보고 싶은지 얘기할 때마다 우리는 탁월함을 추구하면서도 유쾌한 성품을 지니고 있었던 그의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열심히 일했고 삶을 사랑했습니다. 그는 기쁘게 삶을 살아가는 한편, 하나님의 말씀을 전심으로 가르치려고 노력했습니다. 커트와 그가 보여준 모범을 기억하면 생기가 살아나고 도전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주시하고 있으며, 우리가 "기쁨으로 여호와를"(시100:2) 섬기고 있는지, 또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선행으로 나타나고 있는지(엡2:10)를 그들이 알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잘 섬기시고, 기쁨으로 섬기십시오. 구주를 위한 우리의 사역이 이런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당신이 제게 주신 기쁨과 평화의 삶을 끝까지 살아가도록 도와주소서. 저와 함께 일하고 저를 아는 사람들이 그 기쁨을 보게 해 주세요. 제가 언제나 진리와 정의를 드러내도록 인도해 주세요.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 시편 10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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