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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 영향을 끼침 (마태복음 9:27~38)2012.10.29 10:23 27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31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32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 33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34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35 예수께서 이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9:27~38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는 말할 나위 없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녀는 매사추세츠 주에서 매우 모욕적인 일을 겪고 난 후 당혹감에서 벗어나려고 뉴저지로 향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참을 수 없이 쏟아지는 눈물 때문에 그녀는 도중에 버스가 정차하는 것도 몰랐습니다. 그녀 뒤에 앉아 있엇던 전혀 낯선 승객이 버스에서 내리려다 말고 갑자기 멈추어 서서 돌아서더니 엘리자베스에게로 다가갔습니다. 그 낯선 사람은 그녀의 눈물을 보고 혹시 필요할 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성경책을 그녀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그의 생각은 옳았습니다. 그녀에게는 성경책 뿐만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도 필요했던 것입니다. 엘리자베스는 선물을 건네 준 한 낯선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단순한 행동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긍휼하심은 우리의 본이 되십니다. 마태보음 9장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36절). 우리 주님은 절망하고 낙담한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을 아셨을 뿐만 아니라, 제자들에게 이 멸망해 가는 세상에서 고통 받는 가난한 자들을 위해 일할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요구하셨습니다(38절). 우리가 그리스도의 본을 따를 때, 목자 없는 사람들을 향한 우리의 동정어린 마음이 다른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 눈을 열어 다른 사람들의 아픔과 어려움들을 보게 하소서. 그리고 마음을 열어 그들을 대함으로, 그들이 저를 통하여 주님과 주님의 사랑을 보게 하소서. 아멘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 마태복음 9: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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