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4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5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6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권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7 그들이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

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10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11 그들이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업적을 일러서

12 주의 업적과 주의 나라의 위엄 있는 영광을 인생들에게 알게 하리이다

13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 시편 145:1~13

 

  매해 여름이면 수천 명의 「굿모닝 아메리카」프로그램 시청자들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을 뽑는 투표를 합니다. 2011년도에는 내가 사는 미시간 주의 '슬리핑 베어 듄즈 국립 호반' 이 선정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솔직히 말해, 나는 내가 사는 집의 뒤뜰이 선정되리라고는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 일은 내가 아내 마티와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했을 때를 생각나게 해 주었습니다. 그 때 관광객들이 감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근처에 살고 있던 한 사람이 "별 것 아니에요. 저는 매일 보는 걸요." 라고 빈정대며 말했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쉽게 주위 환경에 익숙해져서 그것들에 무감각해지는지 모릅니다. 한 때 큰 기쁨을 주었던 장소나 경험까지도 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의 온 주위에 분명히 드러나 있지만, 때로는 우리의 바쁜 일상 생활 때문에 그것을 보지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십자가의 경이로움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도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기쁨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창조의 아름다움도 깨닫지 못합니다.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시145:5) 라고 표현한 시편 기자의 선언을 나는 좋아합니다. 오늘 시간을 내어 하나님의 "기이한 역사들" 을 묵상하고 그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바라봅시다!

 

매 시간 바라보는

아름다운 언덕과 골짜기, 나무와 꽃

만물의 주님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 시편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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