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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 하나님이 들으신다 (로마서 12:9~21)2018.12.01 00:23 ![]()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로마서 12:9~21
이앤은 교회 모임에서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가족이나 친구가 어려운 일을 당했거나 병이 나서 기도를 부탁할 때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녀에게도 오랫동안 중독으로 고생하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이앤은 기도를 부탁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 일을 털어놓을 때마다 종종 보게 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이나 그들이 하는 질문이나 충고를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도 요청은 그냥 말하지 않는 것이 더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그녀의 가족이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매일 매일을 중독과 싸우며 힘들어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다이앤이 비록 기도제목을 그 모임 사람들과 같이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기도를 부탁할 수 있는 믿을 만한 친구 몇 명은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합심하여 그녀가 사랑하는 그 가족이 심각한 중독의 굴레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또 다이앤에게 필요한 마음의 평안과 인내심을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다이앤은 그들과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위로와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간절하게 지속적으로 기도를 하고도 응답받지 못한 것 같이 느껴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정말 관심을 가지시고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계속해서 그분과 가까이 동행하면서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기를"(롬12:12) 권고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권고하십니다. 우리가 끈기 있게 기도하도록 도와주시고, 다른 사람들과 신실한 기도의 동역자가 되게 해 주소서.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 로마서 12:12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브리서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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