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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 태양이 머무는 곳 (시편 136:1~9)2016.10.19 09:21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산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시편 136:1~9
양이 머무는 곳》이라는 책은 에드워드 애비가 유타주의 지금은 아치스 국립공원이라 불리는 곳에서 공원 관리인으로 보낸 많은 여름날들을 기록한 그의 일기입니다. 애비의 발랄한 무체와 미국 남서부를 생동감 있게 묘사한 것만으로도 이 책은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애비는 무신론자였기에 그의 모든 예술적인 기교에도 불구하고 그가 본 표면적인 아름다움 그 이상은 볼 수 없습니다. 얼마나 서글픈 일인지요! 그는 아름다움을 찬미하며 그의 인생 전부를 보냈지만, 그 모든 것의 핵심을 놓쳤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고대인들에게는 전설이나 신화, 노래 등으로 덧입혀진 세상의 기원에 대한 이론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이 갖고 있었던 창조에 관한 이야기는 매우 독특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즐거움과 아이 같은 기쁨을 위해 아름다움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를 계획하시고 말씀으로 창조하신 후 “아름답다” 고 하셨습니다. (히브리어로 ‘좋다’ 는 말은 ‘아름답다’ 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고 나서 하나님은 낙원을 만드시고 사랑 가득히 말씀으로 우리를 창조하신 후, 우리를 에덴동산에 거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즐겨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던 이들은 창조주의 좋은 선물인 주변의 모든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긴 하지만,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경배하지도 않고, 감사도 드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어리석은 생각들로 말미암아 그들의 마음이 어둡고 어지럽혀져 있기 때문입니다(롬1:21). 하지만 다른 어떤 이들은 아름다움을 보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빛으로 나아갑니다.
◈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당신의 창조물에 아름다움과 목적을 불어넣으시고, 우리로 그 안에서 누리고 살며 당신을 찾을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당신의 사랑은 영원하십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창세기 1:12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반영하고 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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