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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 마음으로부터 (요엘2:12~17)2016.10.18 09:21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16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 요엘 2:12~17
러 문화권에서는 개인적인 슬픈 일을 당했거나 국가적으로 큰 재앙을 맞았을 때, 큰 소리로 울고, 통곡하고, 옷을 찢는 것이 애통을 표현하는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구약 성경의 이스라엘 백성들도 주님으로부터 멀어졌던 것을 깊이 한탄하고 회개하며 이 같은 외형적인 행동들을 했습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회개라면 밖으로 그렇게 드러내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적으로 진지하게 하나님께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믿음의 공동체 안일지라도 단지 몸짓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메뚜기 재앙으로 유다 땅이 황폐화 된 후, 하나님은 요엘 선지자를 통해 백성들에게 더 큰 심판을 피하려면 진심으로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욜2:12). 그때 요엘은 백성들에게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회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13절). 진정한 회개는 마음으로부터 나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아, 우리가 온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무엇이든지 오늘 주님께 말할 것이 있다면 그냥 말하십시오. 마음으로부터.
◈ 주님, 회개하는 마음을 주셔서 주님의 관점으로 저 자신을 볼 수 있게 해주소서. 은혜를 베푸셔서 제가 변화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자비로운 음성에 반응할 수 있게 하소서.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 요엘2:13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듣기 원하신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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