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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 아침에 찾아오는 기쁨(시편 40:1~5)2011.07.26 10:03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 시편 40:1~5
앤지는 자동차 우리창에 김이 잔뜩 서려 밖을 잘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반대쪽에서 오는 트럭앞으로 차를 몰아버렸습니다. 이 사고로 그녀는 더 이상 말도 못하고 스스로를 돌보지도 못할 정도로 뇌에 손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수년간 나는 앤지의 부모들이 보여준 강인함에 놀랐습니다. 최근에는 "어떻게 그 어려움을 극복하실 수 있었나요? " 하고 그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곰곰이 생각한 후 "솔직히 말해서, 오직 한 가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감으로 우리가 이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분께서 우리가 극복하는데 필요한 힘을 주신 것입니다." 라고 사려 깊게 대답하였습니다. 앤지의 어머니도 동의하면서 사고가 났을 무렵의 그 슬픔이 너무나 컸기에 기쁨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의심했노라고 덧붙였습니다. 그 두 사람은 하나님께 의지함으로써 앤지와 가족 전체에게 필요한 신체적, 영적 보살핌에 필요한 엄청난 자양분을 얻게 된 것입니다. 미소로 부모에게 화답하고 있는데, 이것이 이 부부에게는 큰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부모가 좋아하는 성구는 지금도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5)입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사랑의 주님께 의지하면 여러분의 눈물 속에 앞으로 찾아올 기쁨에 대한 약속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 시편 3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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