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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 긴 안목을 가지고 (야고보서 5:7~11)2014.01.10 09:44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 야고보서 5:7~11
천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2006년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인내심을 잃는 데 평균 17분이 걸렸다고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화 통화 중에 대기하다가 인내심을 잃기까지는 단지 9분 정도 걸립니다. 조급함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셈입니다. 야고보는 주님이 강림하시기까지 인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신자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약 5:7). 그들은 착취를 당하며 고통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었는데, 야고보는 긴 안목을 가지고 "성질을 다스리는 타이머를 설치" 하라고 그들을 격려하였습니다. 그는 믿는 이들에게 고난 중에도 인내할 것을 요구하면서, 주님께서 모든 잘못된 것을 고치시기 위해 강림하실 때까지 흔들리지 말고 희생적으로 살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는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8절) 라고 쓰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그들에게 귀한 열매를 바라고 오래 참아 비를 기다리는 농부와 같이(7절), 또 고난 중에도 오래 참음의 본을 보인 선지나들이나 족장 욥과 같이 되기를 촉구했습니다(10~11절). 결승선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야고보는 믿는 이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고통의 도가니 안에서 시험을 받고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계속 믿음으로 살며 그분의 자비와 긍휼을 계속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 하십니다(11절).
더 생각해 봅시다. 스트레스가 많을 때 가장 인내하기 어려운 것이 무엇입니까? 당신이 믿으로 살 수 있게 도와달라고, 그리고 긴 안목으로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은헤를 간구하십시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 야고보서 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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