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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 승리의 함성 (요한복음 19:28~37)2013.03.29 09:15 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31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2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35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36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37 또 다른 성경에 그들이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 요한복음 19:28~37
나는 최근에 깊은 협곡의 바닥에 홀로 갇혔던 산악 등반가 아론 랠스톤의 기사를 읽었습니다. 구조될 가능성이 희박하고 기력이 점점 떨어지는 가운데 그는 살기 위해서 극단적인 결단을 하였습니다. 몹시 심한 고통 중에 그는 자유롭게 되었고, 이제 벗어나서 살아날 기회가 생겼기 때문에 고통과 승리가 범벅된 함성을 질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지켜본 사람들은 주님의 고통의 시간을 보았고 영혼이 떠나시면서 "다 이루었다" 하시며 크게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요19:30).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마지막 말씀은 패배의 고통스러운 울부짖음이 아니라 승리의 함성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어 하게 하신 모든 것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경험해야 할 것을 에수님이 돌아가실 때 경험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뛰어넘어 예수님은 우리 중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용서 받고 주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예수님이 우리의 죄값을 지불하신 것입니다. "다 이루었다!" 라는 주님의 승리의 함성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 그분을 통하여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살 수 잇고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희생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이 돌아가신 날을 성 금요일이라고 부릅니다.
내 구주가 죽으신 십자가에 가 본 적이 있네 그리고 내 모든 삶이 새롭게 되었네 주님을 대신하여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네 나는 십자가에 가 본 적이 있네. 당신도 가 보았는가
다 이루었다! - 요한복음 19:30
*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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