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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 너무 무거워 (시편 32:1~6, 마태복음 11:28~30)2013.03.25 10:15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 시편 32:1~6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11:28~30
아직 어두운 이른 아침에 자동차 시동을 거는데 계기판에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문을 다시 닫아 보고 벨트를 다시 조절해 보았지만 여전히 경고등이 켜져 있었습니다. 그 때 서서히 깨달아지는 것이 있어서 옆자리에 놓인 핸드백을 조금 들어 올렸더니 경고등이 꺼졌습니다. 핸드폰, 세 개의 동전뭉치, 두꺼운 표지의 책, 그리고 점심 도시락 등이 들어있던 내 커다란 핸드백의 무게가 아마도 체격이 작은 승객의 몸무게와 같아서 센서가 작동한 것 같았습니다! 비록 내 핸드백은 쉽게 비워서 가볍게 할 수 있지만, 다른 짐들은 그렇게 쉽게 떨쳐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삶의 짐에는 무거워진 우리 영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를 무겁게 하는 것이 다윗의 생각을 사로잡았던 죄의식이건(시32:1~6), 베드로가 경험한 두려움이건(마26:20~35), 혹은 도마가 품고 있던 의심이건(요20:24~29),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무거운 짐들을 주님께 가져오라고 초청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우리는 무거운 짐을 홀로 지도록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짐을 져 주기를 원하시는 그 분게 우리 짐을 내려놓을 때(시68:19, 벧전5:7), 그 분은 그것들을 용서와 치유와 회복으로 바꿔주십니다. 주님에게는 너무 무거운 짐이란 없습니다.
주님, 사랑으로 우리의 짐을 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환난이 닥칠 때, 무거운 그 짐을 주님의 강한 손에 내려놓고 주님 안에서 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마태복음 11:28 마태복음 26:20~35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게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게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요한복음 20:24~29 열두 제자 중의 한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여드레가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시편 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셀라) 베드로전서 5:7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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