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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 우리가 하나님께 중요합니까? (이사야 49:8~18)2012.12.01 14:05 8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2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18 네 눈을 들어 사방ㅇ르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 이사야 49:8~18
시편 기자는 "주의 하늘을......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며"(시8:3~4)라고 썼습니다. 구약 성경은 이 질문을 반복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고통스러운 노예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로서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신다는 모세의 확언을 믿기가 어려웠습니다. 전도서 기자는 이 물음을 더욱 냉소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무엇인들 소용 있으랴"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다"(사49:16) 라는 주제로 열린 학회로부터 강연 초청을 받았을 대, 나도 이런 회의를 품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역사적으로 가장 힘든 시련의 시기, 즉 그들이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갈 것이라고 이사야가 예언하던 때에 하나님께서 이 감동적인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도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셨다"(사49:14) 라며 비탄했습니다. 이같은 비탄에 대해 하나님은 '고통 받는 종의 노래"(사42~53장)라고 불리는 일련의 약속들을 주시고,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강퍅한 적들로부터 구원될 것이라는 희망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에서 종으로 오실 주님의 성육신과 그의 희생적인 죽음을 미리 알려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중요합니까? 성탄절은 이 질문에 대해 하나님께서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라고 대답하신 것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주님을 영광으로부터 내려오시게 했고 사랑은 주님을 하늘로부터 오시게 했다네 주님의 가슴 속에 있는 죄인을 향한 사랑이 주님을 고통과 죽음으로 이끌었다네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 이사야 49: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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