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 화성에서? (욥기 38:4~18)

⁴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⁵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⁶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⁷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⁸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⁹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옷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¹⁰한계를 정하여 문빗장을 지르고

¹¹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높은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하였노라

¹²네가 너의 날에 아침에게 명령하였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일러 주었느냐

¹³그것으로 땅 끝을 붙잡고 악한 자들을 그 땅에서 떨쳐 버린 일이 있었느냐

¹⁴땅이 변하여 진흙에 인친 것 같이 되었고 그들은 옷 같이 나타나되

¹⁵악인에게는 그 빛이 차단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¹⁶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¹⁷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느냐

¹⁸땅의 너비를 네가 측량할 수 있느냐 네가 그 모든 것들을 다 알거든 말할지니라

                                                                                                                                           - 욥기 38:4~18

  "화성으로부터 미생물들이 고대의 지구위로 떨어졌다...그 미생물들이 번식하여 아직 여기에 생존하고 있는데 그 자손들이 바로 우리다." 이것은 생명이 화성에서 기원하여 지구로 왔다고 추정하는 한 천문학자의 견해입니다.

  어떤 과학자들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창조를 통해 이 세상에 인류와 동식물들이 있게 핫ㅆ다는 성경의 설명을 믿지 않고, 우주 외계에서 지구상의 생명의 근원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이 아주 다른 행성에서 그 가상의 미생물들이 어떻게 생겨날 수 있었을까요? 더 큰 의문이 또 있습니다.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인 지구가 바로 하나님께서 생물들을 창조하시고 살아가도록 하신 곳이라는 사실을 왜 그렇게도 받아들이기가 힘들까요?

  사람들이 하나님의 생기(창2:7)로부터 생명이 시작되었다는 기적 같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지자, 그들은 아무런 원인도 없는 것으로부터 생명이 시작되었다고 하는 전혀 다른 종류의 기적을 믿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그들은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욥37:14)라는 욥이 받은 충고를 따르든지, 또는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38:4) 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질문에 대답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놀라운 곳을 만드셔서 우리로 살게 하신 하나님을 찬미하십시오!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를 경외합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얼마나 놀랍고 능하신 하나님이신지요!

당신의 그 생기로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외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창세기 1: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