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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 은혜 가득한 기다림 (고린도전서 4:7~18)2011.12.27 09:24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이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게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 고린도전서 4:7~18
로저는 회사가 구조조정을 하는 바람에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여러 달 동안 그는 직장을 찾아다니며 입사지원을 하고, 기도하고, 기도 부탁도 하면서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로저와 그의 아내 제리의 감정에는 기복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베푸시는 것을 보고 주님의 은혜도 경험했지만, 가끔씩 그들은 다시는 일자리를 얻지 못할까봐 걱정했습니다. 열다섯 달 동안 그들은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로저가 어떤 회사와 세 번의 면접을 가졌고, 일주일 뒤 고용알선업체에서 연락이와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라는 말 들어보셨죠? 드디어 취직 되셨습니다!" 라는 말을 해 주었습니다. 제리는 나중에 "우리는 이 어려웠던 경험을 어느 것과도 바꾸지 않을 거에요. 그것은 우리를 서로 더 가깝게 해 주었고, 또 주님께 더 가까이 가게 해 주었어요." 라고 나에게 말했습니다. 기도했던 친구들도 같이 기뻐해 주었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바울은 그의 삶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고린도교회가 보기를 원했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고후 4:15) 돌릴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시련은 너무나 혹독해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고" , "답답한 일을 당하고" , "핍박을 받고" , "거꾸러뜨림을 당하기도'(8~9절)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람들이 낙심치 않고(16절)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권면했습니다. 로저와 제리가 경험했던 것처럼, 우리는 어려울 때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어려울 때의 우리의 찬양은 은혜의 주님께 이르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표현하며 고난이 올 때 주님께 감사하라 감사의 찬양으로 믿음이 회복되고 시련이 축복으로 바꾸어진다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고린도후서 4: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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