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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 위로의 잔 나누기 (고린도후서 1:3~11)2017.06.21 09:49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항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 고린도후서 1:3~11
친구가 손수 만든 도자기 잔 몇 개를 나에게 우편으로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상자를 열어 보니 그 소중한 물건들이 운반되는 동안 손상되어 있었습니다. 잔들 중 하나가 깨어져 흙가루 덩어리 속에 큰 조각 몇 개와 작은 조각 여러 개로 흩어져 있었습니다. 남편이 부서진 조각들을 접착제로 다시 붙인 후에, 나는 흠집이 아름답게 새겨진 그 잔을 선반 위에 진열했습니다. 부서진 조각들을 붙여놓은 그 도자기 잔처럼, 나에게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연단의 시간들 후에 여전히 굳세게 버틸 수 있음을 입증해 주는 흉터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어떻게 내 삶에 역사하셨는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함으로써 고난 속에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그 위로의 잔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바울 사도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고후1:3)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좀 더 주님과 닮게 하시려고 시련과 고통을 주십니다. 우리가 시련 당할 때 받는 주님의 위로는 우리의 힘든 시기에 주님께서 하신 일들을 사람들과 나눌 때 그들을 격려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4절).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을 생각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경험을 사용하여 우리뿐 아니라 다른 이들도 더 강하게 만들어 인내와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는 것(5~7절)을 믿으며, 우리 자신의 고통 속에서도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주님이 그분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시련을 보상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위로의 잔을 나눔으로써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든든한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 주님,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우리를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난 중에도 우리를 위로하시려고 전에도 하셨고, 지금도 하고 게시고, 또 앞으로 계속 하실 모든 일을 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 고린도후서 1:7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위로를 사람들과 나누면 그들도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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