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 에베소서 4:1~6



견이 다른 어떤 일로 친구에게 이메일을 보내 따졌는데 그 친구에게서 아무 대꾸가 없었습니다. 내가 지나쳤던 것일까요? 친구를 계속 다그쳐서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녀가 해외여행을 떠날 때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내버려두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 후 며칠 동안친구가 생각날 때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는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근처 공원에서 산책할 때 나와 마주치자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그녀를 보았씁니다. 나는 "주님, 친구와 대화할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심호흡을 하고 반가운 얼굴로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우리는 솔직하게 대화를 나눈 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상처나 침묵으로 관계가 악화되어 악화된 관계를 극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가 에베소교회에 보낸 서신에서와 같이, 하나님께서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구할 때 우리느 부르심을 받은 대로 온유와 겸손과 오래 참음으로 옷 입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화목과 하나 됨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 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우리가 공원을 산책할 때 성령을 통해 생각지도 않게 주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십니다.


 ◈ 어떤 상황에서 예상치도 못했는데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까? 오늘 평안과 하나 됨을 위해 어떻게 일해야 할까요?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 에베소서 4:3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하나 되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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