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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 함께 하는 시간 (시편 147:1~11)2017.06.17 08:44 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을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7 감사함으로 여호와게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8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10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버하지 아니하시고 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 시편 147:1~11
족의 결혼식 행사를 마치고 차로 두 시간 걸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가 내 직장에 별 일이 없는지 세 번째로 물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말을 해야 어머니가 더 잘 기억하실까 생각하며 마치 처음 말하는 것처럼 다시 한 번 자세기 되풀이해서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노인성 치매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그 질환은 점차 기억을 잃게 만들어 행동에 악영향을 미치고, 결국은 언어 상실을 비롯한 어려 가지 장애를 유발시킵니다. 나는 어머니의 병 때문에 슬프지만 어머니가 아직 계셔서 함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것이 감사합니다. 어머니를 만나러 가면 언제나 어머니는 "알리슨, 네가 올 줄 몰랐는데 너무 좋구나!" 라고 탄성을 지르며 기뻐하시는 모습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우리는 서로 같이 있는 것이 즐겁고, 어머니가 표현할 말을 찾지 못해 침묵이 흐를 때에도 마음으로 서로 교통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은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시147:11)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들을 그분의 자녀라고 부르십니다(요1:12). 우리가 같은 간구를 끊임없이 반복하거나 말없이 그냥 있을 때에도,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참아주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심지어 위가 말로 표현하지 못할 때에도 우리와 대화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 사랑하는 주님,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시니 너무 기쁩니다! 성경을 통해 주님을 알게 해주시고 기도를 통해 주님과 대화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으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 시편 147:11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는 것을 기뻐하신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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