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을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니라

                                                                                                                                      - 사도행전 9:1~9

 

  캔자스 주에 있는 60년 된 호텔이 아파트로 개조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항에 정박되어 있는 녹슨 배가 복원되고 있는데 호텔이나 박물관으로 쓰이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폐쇄된 콜로라도주 스태이플튼 비행장의 61호 격납고는 훌륭한 건축작품으로 칭찬을 받았던 건물인데 교회로 변형되고 있습니다. 각 구조물들은 제각기 특정한 용도가 있었는데 더 이상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그렇지만 누군가가 그 구조물 하나하나에 새로운 목적과 가능성을 보았던 것입니다.

  각 구조물이 새로운 생명과 목적을 찾을 수 있는데 사람들은 왜 안 되겠습니까? 그들의 살밍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인도되었던 성경에 나오는 이 사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천사와 씨름을 했던 야곱(창32장), 불붙은 떨기나무와 대화를 했더 ㄴ모세(출3장), 잠시 소경이 되었던 바울(행9장)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의 이야기는 모두 다르지만, 하나님을 만나 새로운 길로 접어든 후 그들은 모두 삶의 목적이 새로워졌습니다.

  우리 또한 인생의 노정이 바뀌게 되는 상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십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기 전에 내가 먼저 너희를 사랑하였다. 내가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기를 원하노라. 너희의 염려를 다 내게 맡겨라, 왜냐하면 내가 너희를 아끼기 때문이다(요일4:`19, 렘29:11, 벧전 5:7, 요10:10).

  하나님의 목적을 따르는 가운데 새로운 방향과 인생의 목적을 보여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의 인생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계시니

그러므로 당신이 할 일은

그 분이 인도하실 것을 믿으며

따르는 것이라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르 주려 하는 생각이라 - 예레미야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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