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로믄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 시편 42

 

사왈코요틀(1402~1472) 이란 이름은 발음하기는 힘들지 몰라도 의미심장한 이름입니다. 그 뜻은 배고픈 코요테인데, 이 사람의 글은 영혼의 목마름을 잘 보여줍니다. 시인이면서 유럽인들이 들이닥치기까지 멕시코의 왕이었던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내가 숭배하는 신들은 사실 말도 못하고 느낄 수도 없는 돌로 된 우상이다. .......어떤 매우 강력하고, 감추어져 있으며, 알려지지 않은 신이 이 온 우주의 창조자이다. 오직 그만이 나의 고통 중에 나를 위로할 수 있고, 나의 심장에 느껴지는 고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나는 그가 나를 도와주고 지켜주기를 원한다.”

 우리는 네사왈코요틀이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만났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통치기간 중에 그는 아름답게 그리시는 하나님께 바치는 피라미드를 건축하였고, 그의 도시에서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금지시켰습니다.

 시편 42편의 저자는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한다”(2)고 울부짖습니다. 실로 모든 사람이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2) 참 하나님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많이 배고픈 코요테들이, 명예나 돈, 그리고 관계의 우상들이 그들의 공허한 영혼을 채워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미를 주시고 채워주시는 유일한 분, 예수님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이것은 만물을 아름답게 그리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입니다.

 

◈ 주, 주님은 내 영혼이 필요로 하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오직 주님만이 내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고 채워줄 수 있습니다. 주님은 내 심장이 울부짖으며 찾는 유일한 분이시며 나의 희망이십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 시편 42:2

 

우리가 바라는 모든 것에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갈망이 깔려있다.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