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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 위대한 희생 (히브리서 10:5~18)2016.04.15 10:18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 히브리서 10:5~18
세기 초반 혁신적인 영국 기자였던 W.T. 스테드는 논란이 된 사회적 이슈들을 다루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그가 썼던 두 개의 기사는 여행객 수에 비해 구명보트 수의 비율이 낮은 채로 운항하는 여객선의 위험성을 다루었습니다. 얄궂게도 스테드는1912년 4월 15일 북극에서 빙산과 충돌해 침몰한 타이타닉 여객선에 타고 있었습니다. 어느 기사에 의하면 그는 여자와 아이들이 구명보트에 타는 것을 도운 후, 다른 사람들이 구조 받을 수 있게 자신의 구명조끼와 구명보트의 자기 자리를 양보함으로써 그의 삶을 희생했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을 희생한다는 것은 대단한 감동을 주는 일입니다. 그 중에서 그리스도보다 더 위대한 예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히10:12,14) 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의 서두에서 이 위대한 희생에 대한 말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갈1:4).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을 제물로 드리심으로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주셨습니다. 자발적인 그 희생으로 말미암아 계속해서 사람들이 구원받고 있으며,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살 확신을 얻고 있습니다.
◈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우리를 대신해서 희생하신 그리스도를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사랑이 믿음과 경배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반응하게 하소서. 죽임 당하신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 갈라디아서 1:4
예수님은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보여주시기 위해 자신의 삶을 내려놓으셨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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