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 빌립보서 3:17~21

 

년 전 우리 가정의 비극에 관한 글을 쓴 후 어떤 오늘의 양식독자로부터 이런 편지르르 받았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비극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나는 작가들도 현실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실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나는 오늘의 양식에 글을 쓰는 사람들의 명단을 보면서 그들에게 암이나 다루기 힘든 아이들, 이루지 못한 꿈, 그리고 갖가지 상실들이 있음을 봅니다. 우리는 우리의 현실적인 문제를 아시는 실제의 하나님에 대해 글을 쓰는 그저 평범한 실제적인 사람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바울사도는 실제적인 사람의 명예의 전당에서 두드러져 보이는 사람입니다. 그는 몸에 병이 있었고, 감옥에 갇혀 있었으며, 해결해야 할 인간관계의 갈등도 겪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뒤죽박죽된 현실 속에서도 그는 우리에게 본을 제시해주고 있었습니다. 빌립보서 3 17절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

 우리 주변에 복음, 즉 예수님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완전하신 우리 구주를 전해줄 신뢰할 만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실제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온전하신 주님, 구원받기 위해 주님께 나아가는 불완전한 저희를 여전히 반기시는 주님, 주님의 온전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를 위해 죽게 하신 주님. 주님을 전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참된 저희가 되게 하소서.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 빌립보서 3:17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진실하다면 사람들에게 거짓되게 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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