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쌔 그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희가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한 자들이 핍절되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대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마가복음 2:23~28

 

 어느 부모나 부모의 유익을 위해 만들어진 규칙과 아이의 유익을 위해 만들어진 규칙의 차이를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규칙은 후자에 속합니다.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로서, 인간사회가 가장 잘 돌아가는 방법을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나는 이러한 관점에서 십계명을 주로 우리를 위한 규칙들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께서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막2:27)라고 말씀하셨을 때 이 원칙을 강조하셨던 것입니다.

 성경은 가장 현실적인 책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유혹에 넘어가 이웃에 대해 정욕을 품고 남의 재산을 탐내거나, 너무 일을 많이 하거나, 우리에게 잘못하는 사람에게 분노를 터뜨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지는 것마다 무질서를 초래할 것으로 가정합니다. 십게명 조항 하나하나는 이 무질서에 대한 방패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죄 짓기 쉬운 우리의 성향을 거부할 수 있는 선택의 자유가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닏.

 일괄적으로 받아들일 때, 십계명은 세상에서의 삶을 더 의미 있고 체계 있는 통합체로 엮어서ㅡ 우라가 하나님 손길 아래 평화롭고 건강한 공동체로 살도록 혜택을 줍니다.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 요한 1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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