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4일 - 씨앗과 흙 (마태복음 13:1~9)2013.10.14 09:32 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13:1~9
만약 호박 재배를 좋아하신다면 아마도 딜의 애틀랜틱 자이언트 특제 호박씨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대서양에 접한 캐나다의 가족 농장에서 개발된 이 씨앗에서 자란 호박들은 세계 도처에서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2011년에 퀘벡에서 재배된 한 호박은 825kg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정도의 크기라면 거의 1,000개의 파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기자들이 어떻게 호박이 그렇게 크게 자랄 수 있었느냐고 물었더니, 농부는 토양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특별히 크게 자라는 종류의 씨앗이긴 하지만, 토양이 적절하지 않았더라면 호박이 제대로 자라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 에수님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다양한 종류의 토양으로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마 13장). 어떤 씨는 새들이 와서 먹어버리고, 어떤 씨는 자라기 시작했지만 잡초들이 기운을 막아버리고, 또 어떤 씨는 즉시 자라났지만 더 이상 자랄 흙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져 "100배, 60배, 30배의 결실"을 맺었습니다(8절). 우리는 각자 "나는 어떤 토양일까?" 하고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심어서 우리가 주님을 아는 지식 안에서 자랄 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성령이 스승 되셔서 진리를 가르치시고 거룩한 뜻을 개달아 예수를 알게 하소서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 베드로후서 3:18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