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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 "아주 멋진 내면" (로마서 8:1~11)2013.10.11 10:01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 로마서 8:1~11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집ㄷ 한 채가 붐비는 거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뚜렷한 특징 없이 오히려 평범해서 그냥 지나치게 되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그 집 앞을 지나가다가 앞 뜰에 "집 팝니다" 표지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표지에는 흥미롭게도 "안은 참 매력적입니다." 라고 기분 좋게 소개하는 작은 메모가 붙어 있었습니다. 나는 새 집을 구입할 계획이 없었지만, 그 표지는 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겉보기엔 볼품없는 이 집의 내부를 무엇이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었을까? 이 일로 나는 스스로에게 '이 표지가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까?' 하고 질문해 보았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의 겉모습이 어떠하든지 우리 안에는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하심을 드러내는 아름다움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성경에서는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요? 먼저 로마서 7장 22절에는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라고 되어 있고, 몇 절 아래 8장 6절에는, 성령에 지배받는 생각은 "생명과 평안"의 특징을 갖는다고 바울이 말하고 있습니다. 또 갈라디아서를 보면, 성령이 우리의 내면을 주장하시게 하면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과 자비와 같은 아름다운 품성을 담은 "성령의 열매"95:22) 가 우리 안에서 영글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을 즐거워하고 우리 마음에 성령님이 역사하시게 하면, 우리의 내면이 아름다워지고 하나님게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 내 안에 거주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통해 나로 열매가 가득한 모습으로 변화되게 하셔서, 다른 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 로마서 8:6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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