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직그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빌립보서 2:1~11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우리 마음 속에 울리는 어떤 특별한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함께 있고 싶은 사람들하고만 항상 같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때때로 사람들이 껄끄러워질 수 있는데, 그래서 아마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나는 내 개를 더 좋아하게 된다." 우리가 관계 속에서 기쁨을 찾지 못할 때 우리는 상대방을 비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양해를 구하며 빠져 나갑니다.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 안에 잇는 형제자매에게 사랑으로 대하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는 우리 모두에게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기 위해 "마음을 같이 하고",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빌2:2~5).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주님의 왕권과 특권을 포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종의 삶을 선택하셨고, 우리가 에수님과 기쁨이 넘치는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궁극적인 희생을 치르셨습니다(히12:2 참조). 그리고 주님은 우리가 껄끄럽게 대했는데도 그 모든 것을 행하셨습니다(롬5:8 참조).

  다음에 당신이 어울리기 힘든 사람과 함께 있게 되면, 예수님께 그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간구하십시오. 그러면 머지않아 사람들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바꾸어 주시는지를 보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주님, 제가 주님께 무례히 행하였는데도

당신의 희생적인 사랑으로 저를 구원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도 같은 용기와 은혜를 주셔서 주님이 제게 은혜로

베풀어 주신 사랑을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게 하소서.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 빌립보서 2:2

 

히브리서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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