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 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게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 누가복음 15:1~7

 

  티볼 경기를 생각해 낸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천재입니다. 구장에 나온 모든 아이들이 삼진의 좌절감을 맛보기 전에 야구경기의 재미와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해 줍니다.

  티볼 경기에서는 대여섯 살 난 타자들의 허리 높이에 맞추어 야구공을 고무로 된 받침 기둥 위에 올려놓습니다. 타자들이 공을 칠 때까지 방망이를 휘두르다가 공을 치게 되면 달립니다. 내가 코치를 맡은 첫 날 밤 첫 타자가 외야 쪽으로 멀리 공을 쳤습니다. 갑자기 수비하던 모든 선수들이 자기 위칠르 떠나 공을 잡으려고 달려갔습니다. 그들 중 한 명을 공을 잡았지만 공을 던져도 받아줄 내야수가 자리를 떠나 한 명도 없었습니다!모든 선수들이 다 함께 서서 마구 환호성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막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은 넘치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 역시 참 즐겁습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기뻐하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기뻐합니다!(눅15:7) 초신자들은 하나님과 사랑에 빠져 있어서 하나님을 알게 된 것과 그 분의 말씀을 배우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오랫동안 믿음 생활을 해 온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데 따르는 어려움 때문에 기운이 빠져 있거나 처음에 새로 믿게 되었을 때의 기쁨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초신자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십시오. 하나님은 그들을 사용하여 예수님에 대한 당신의 헌신을 새롭게 하도록 깨달음을 주실 것입니다.

 

나의 모든 죄가 예수님에게 전가되었으니

기뻐하라, 오 영혼아, 빚이 탕감되었네

이를 위해 구주께서 돌아가셨기에

우리는 구원받아 의롭게 되었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 느헤미야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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