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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 숨겨야 할 것 (시편 32)2012.10.31 09:29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 내가 네 갈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 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 시편 32편
혹 숨겨야 할 것이 있다면 마이크 슬래터리가 해결해 줄 지 모릅니다. 몇 년 전, 어떤 휴대전화 회사가 그의 마당에 안테나 하나를 세우고 그것을 소나무처럼 보이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이크는 더 좋은 생각을 내어, 전파가 잘 통과하는 비닐 판넬을 써서 가짜 헛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그 개념을 발전시켜 보기가 좋으면서도 안전하게 안테나를 감출 수 있는 구조물을 짓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슬래터리는 그의 많은 이웃들이 아직도 그 헛간 안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자신합니다(콜로라도 스프링스 가제트 신문 기사). 우리 가운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눈에 띄지 않도록 숨기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질러진 지하실처럼 별로 해롭지 않은 것일 수도 있고, 사람들과 우리 자신, 심지어는 하나님에게까지 숨기려는 도덕적 내지 영적 실수처럼 독성이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시편 32편에서 다윗은 그의 죄악을 무모하게 숨기려 했던 것과(3~4절), 그의 온 마음을 하나님게 털어놓았을 때의 해방감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5절)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죄를 버리면, 우리 영혼이 해방된 느낌과 숨길 것이 하나도 없다는 깨달음이 찾아옵니다.
주 예수님, 죄악과 미련한 행위로부터 도망하고 숨어버리려고 할 때 주님께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저를 용서하시고 속사람을 정결케 하소서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 시편 3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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