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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 실수에서 기적으로 (요한복음 21:15~19)2012.07.20 09:35 15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시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18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 요한복음 21:15~19
예술가인 제임스 허벨은 "실수는 선물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는 작품을 만들다가 무언가 잘못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실수를 이용해 더 나은 것을 만들 수 잇는 방법을 찾습니다. 누구라도 실수를 피할 수 없고, 그래서 우리 모두는 실수에 대처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실수를 숨기거나 시정하거나 또는 그것에 대하여 사과하려고 합니다. 죄를 지었을 때에도 우리는 때로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고 다시 시작하지 않으십니다. 대신 우리를 건져 내시고 더 좋게 바꾸어 놓으십니다. 베드로사도는 그 때 그 때 최선으로 보이는대로 행동하고 말하는 경향이 있엇습니다. 그는 "충동적 실수를 저지르는 사람'으로 언급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체포된 후 두려움 때문에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나중에 베드로가 세 번 사랑을 고백하자 이를 근거로 베드로의 수치스런 부인을 놀라운 회복의 기회로 바꾸셨습니다(요21장). 예수님은 베드로가 저지른 과거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그를 회복시켜 "내 양을 먹이라"(17절)라고 하시며 사역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당신도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큰 실수"를 했을지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예수님을 사랑하느냐의 여부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은 우리가 저지른 가장 큰 잘못까지도 몰라운 기적으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주님, 저는 연약하여 어리석은 실수를 합니다. 더 나쁜 것은 저는 의도적으로 주님을 거슬러 죄를 범한다는 것입니다. 저를 용서해 주시고, 변화시키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를 주님의 의도에 맞게 쓰시옵소서. 아멘.
여호와여 우리를 주게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 예레미야애가 5: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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