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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 아무리 바쁘셔도 (시편 145:8~21)2011.12.02 09:36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여호와여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가 주를 송축하리이다 저희가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능을 일러서 주의 능하신 일과 주의 나라의 위엄의 영광을 인생에게 알게 하리이다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도다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다 보호하시고 악인은 다 멸하시리로다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성호를 영영히 송축할찌로다 - 시편 145:8~21
대학생들이 내 누이 부부의 집에 세를 들었습니다. 어느 날 밤, 도둑이 침입하려고 했습니다. 거기에 살던 젊은 여성이 경찰에 전화하여 도둑이 들어오고 있다고 신고하자, 교환원은 뜻밖에도 "아침에 다시 전화해 주십시오. 우리는 지금 너무 바쁩니다." 라고 응답하였습니다. 너무나도 황당한 반응이었습니다! 그 젊은 여성은 제대로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그녀의 도움 요청은 무시되었습니다. 그 같은 무관심은 우리를 몹시 화가 나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때 무관심이란 반응은 절대로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듣고 계신다고 항상 느끼지는 못할지라도, 하나님은 듣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관심을 갖고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마음으로 걱정하는 것에 대해 우리의 하나님도 깊이 걱정하신다는 사실을 알면 우리가 위로 받을 수 있다고 상기시켜 줍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시145:8).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우리는 결코 무관심한 응답을 받지 않습니다. 하늘에 계시는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힘들 때 그분께 울부짖으면 우리와 거리를 두시는 것이 아니라 더 가까이 다가오십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바쁘셔도 자녀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우리가 소리쳐 부를 때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아무리 바쁘셔도 주님, 응답해 주신 기도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당신을 찾을 때 우리를 듣기 위해서 당신이 거기에 항상 계심을 압니다 우리는 당신의 보살피심에 감사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 시편 145: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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