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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 미안합니다(골로새서 3:12~17)2018.11.07 00:01 ![]()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골로새서 3:12~17
05년 콜린스의 거짓 보고서 때문에 맥기는 4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맥기는 나중에 석방되면 콜린스를 찾아가 "그에게 복수하겠다" 고 다집했습니다. 결국 맥기는 결백이 증명되었지만 모든 것을 잃은 뒤였습니다. 그 동안 콜린스는 그의 많은 진술들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직장을 잃고 그 역시 투옥되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 모두 감옥에 있는 동안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2015년 이 두 사람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세워진 한 회사에서 같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콜린스는 "맥기에게 '솔직히 변명할 여지도 없고,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미안하다는 말 밖에 없네.' 라고 말했습니다." 라고 회상합니다. 맥기는 그 말이야 말로 바로 "자신이 진정 듣고 싶었던 말" 이었다고 하며 너그럽게 그를 용서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주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 같이 서로 용서"(골3:13) 할 수 있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비교할 수 없는 사랑과 용서를 경험했기에 서로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두 사람은 아주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콜린스는 말합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것들을 알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사과해야 할 일이 있다면 자존심을 내려놓고 찾아가서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누구를 원망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그런 원한을 버리십시오. 왜냐하면 그것은 마치 독을 마시면서 그 독 때문에 상대방이 아프기를 원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평강과 하합 가운데 살라고 요구하십니다. 만약 "누군가에 대해 원망"이 있다면 주님 앞에 가지고 나오십시오. 주님은 화해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13~15절, 빌4:6~7)
◈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로 슬퍼하며 주님께 나아올 때 용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용서를 받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게 하소서.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 골로새서 3:13 예수님은 우리가 용서하도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신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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