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빨리 거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학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모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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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스펄전은 1800년대에 런던의 한 교회를 오래도록 섬기는 동안 하나님이 우리의 이름을 그분의 손바닥에 새기신다고 한 이사야 49장 16절의 깊은 의미에 대해 즐겨 설교했습니다. 그는 "이와 같은 구절은 수백 번이라도 설교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우리 마음에 새기고 또 새겨둘 만큼 중요합니다.
스펄전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과 한 약속과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멋지게 연결시킵니다. 스펄전은 말합니다. "주님의 손에 있는 그 상처는 무엇입니까?......사람들은 망치로 못을 쳐서 손에 새겼습니다. 주님의 백성들 이름이 그분의 손바닥에 진정 새겨질 수 있도록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셔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손바닥에 그의 백성들을 새기겠다고 약속하신 것처럼, 예수님도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십자가에서 팔 벌려 손에 못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잊으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면 우리의 손바닥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그분의 손에 지울 수 없는 표시를 새기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 주 하나님, 저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요! 저를 항상 주님 앞에 지켜주시고 저를 절대로 떠나지 않으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 이사야 4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