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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 순전한 마음으로 섬김 (이사야 58:6~12)2018.07.26 09:48 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며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라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셍루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샇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 이사야 58:6~12
은 무리의 사람들이 잔디밭에 넘어져 있는 거대한 나무 옆에 서 있는데 나무가 워낙 커서 사람들이 아주 작게 보였습니다. 한 나이든 부인이 지팡이를 짚고서 전날 밤 폭풍으로 "동네의 명물 느릅나무"가 넘어지던 광경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감정에 북받쳐 계속 말했습니다. "더 큰 일은 폭풍 때문에 우리가 만든 저 귀한 돌담도 무너진 거예요. 우리가 막 결혼했을 때 남편이 만든 담이었어요. 남편도 저도 그 담을 참 좋아했는데! 이제 남편처럼 그 담도 사라져 버렸어요."
다음 날 아침 조경회사에서 나온 사람들이 넘어진 나무를 수습하는 것을 내다보던 부인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어올랐습니다. 그녀의 잔디를 깎아주는 소년과 다른 두 어른이 그녀가 아끼던 돌담을 세세히 측량하면서 보수 공사를 하는 모습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어떤 종류의 섬김을 좋아하시는지 설명합니다. 그것은 벽을 수리한 사람들이 나이든 부인에게 해 주었던 것처럼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 마음에 용기를 가져다 주는 행동입니다. 이 말씀ㅇ느 공허한 영적 의식으로서가 아니라 순전한 마음으로 남을 섬기는 모습을 하나님이 더 귀하게 보신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순전한 마음으로 섬길 때에 두 가지로 축복해 주십니다. 먼저는, 억압 받고 궁핍한 사람들을 자원해서 돕는 우리의 섬김 활동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십니다(사58:7~10).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그의 나라의 강하고 밝은 군사로 우리의 이름을 알리고 세워주심ㅇ르ㅗ써 이렇게 섬기는 사람들을 높여주십니다(11~12절). 당신은 오늘 어떻게 섬기시겠습니까? ◈ 하나님 아버지, 사람들이 하는 일을 사용하여 우리에게 용기를 주시고, 또 우리에게 같은 일을 하라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린 자에게 네 심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 이사야 58:10
순전한 마음으로 남을 섬기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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