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17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9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20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21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는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22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 잠언 16:16~22
살 |
아 있는 동안 대단한 수준의 명성이나 평판을 얻은 사람들은 흔히 “그 시대의 전설” 이라고 불립니다. 프로야구 선수였던 한 친구는 스포츠계에서 단지 “자신의 마음속에서만 전설” 인 사람들이 많이 만났다고 말합니다. 겸손하게 되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실제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만하게 되면 우리 스스로를 왜곡된 시각으로 보게 합니다.
잠언의 기자는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16:18) 라고 했습니다. 교만의 거울에 비치는 모습은 왜곡되어 나타납니다. 스스로를 높이면 넘어지게 됩니다.
오만의 해독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진정한 겸손입니다.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19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6~28).
성취와 성공에 대해 찬사를 받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도전이 되는 것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 라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따라오라고 부르시는 주님께 계속 집중하며 있는 것입니다.
◈ 주 예수님, 오늘 다른 사람들과 서로 만날 대 주님의 겸손을 우리에게 주소서. 우리가 말하고 행동할 때 주님을 영화롭게 하소서.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 잠언 16:18
진정한 겸손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