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 골로새서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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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사람들처럼 나도 운동을 충분히 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래서 최근에 내 자신이 움직이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는 물건을 구했습니다. 그것은 걸음 수를 세는 계보기입니다. 간단한 물건에 지나지 않지만, 이 작은 기기가 내 동기부여에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다 주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소파에서 일어나야 할 때 불평하는 대신, 나는 그것을 몇 걸음 더 걷는 기회로 봅니다. 아이에게 물 한 컵 가져다 주는 것 같은 일상적인 일들은 내가 더 큰 목표를 향해가는 것을 돕는 기회가 됩니다. 그런 면에서 계보기는 나의 관점과 동기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제 나는 가능할 때마다 몇 걸음을 더 걸으려고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도 조금은 그렇지 않은가 싶습니다. 바울이 골로새서 4장 5절에서 권고하는 것처럼, 매일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고 함께 소통할 기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늘 그런 순간들을 인식하고 있는지요? 외견상으로는 일상적인 관계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내가 격려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그런 기회들에 내가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요? 가족과 직장 동료로부터 식료품점 점원에 이르기까지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삶 속에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나는 각각의 관계들 속에서 하나님이 일하고 게실지도 모를 그 상황에 늘 주의를 기울입니다. 비록 그것이 식당 종업원에게 친절하게 안부를 묻는 ‘작은’ 일로 보이는 어떤 것일지라도 말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기회들에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는 그 순간에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누가 알겠습니까
◈ 주님, 매일 우리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경청하고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참 많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알아차리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소서.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 골로새서 4:5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누군가를 섬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