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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 선한 목자 (이사야 40:6~11)2017.10.12 00:26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 이사야 40:6~11
편과 함께 병실에 낮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어린 아들이 눈 교정수술을 받고 있었는데, 초조하고 걱정이 되어 가슴이 울렁거렸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평안을 간구하려고 성경책을 대충 넘겨보고 있었는데, 이사야 40장이 생각나서 새롭게 내게 주시는 말씀이 없을까 하여 그곳의 익숙한 구절들을 읽어보았습니다. 말씀을 보다가, 주님은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는”(11절) 분임을 상기시켜주는 아주 오래된 말씀을 숨을 죽이고 바라보았습니다. 바로 그 순간 두려움이 떠나갔고, 주님이 우리를 안으시고 인도하시며 보살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는 조용히 속삭였습니다. ‘제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주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그리고 그 이후에도 나는 하나님의 평안이 나를 감싸고 있음을 느꼈습니다(감사하게도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 주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그의 백성들에게 주님이 그들의 목자가 되어 매일의 삶 속에서 그들을 인도하고 평안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또한 우리의 불안한 마음을 주님께 말씀드리고 그분의 사랑과 평안을 간구하면 주님이 부드럽게 보살펴주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의 선한 목자이시며, 그 품에 우리를 안으시고, 그분의 영원한 팔로 우리를 인도해주신다는 것을 압니다. ◈ 주 예수님, 주님은 자신의 양 떼를 위해 그 생명을 내어놓으신 선한 목자이십니다. 주님의 희생적인 사랑과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평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는 양 떼를……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 이사야 40:11
선한 목자이신 주님은 그분의 양 떼를 보살피신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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