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요한계시록 3:1~6

주 여행을 다니며 밤마다 다른 도시에 머물렀던 지난 몇 해 동안, 나는 호텔에 투숙할 때마다 항상 모닝콜을 예약했었습니다. 개인 자명종도 있었지만,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크게 울리는 전화 벨소리가 필요하였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요한 사도가 아시아 지역의 일곱 교회에게 써서 보낸 영적 경종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다음의 말씀을 사데 교회에 보냈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3:1~2).

  영적으로 지친 상태에 있게 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조금씩 무기력해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3) 라고 말씀하십니다.

  매일 아침 시간을 구별하여 성경을 읽고 기도로 주님과 대화하면 영적으로 깨어 있게 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 날에 있을 일들을 위해 주님께서 우리를 준비시키는 것을 아는 것은 고되고 힘든 일이 아니라 기쁨입니다.

◈ 주님, 오늘 주님의 모닝콜을 듣고 반응할 수 있게 하소서.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요한계시록 3:2

 

예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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