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음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2 아침까지 준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 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3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아무도 나타나지 못하게 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4 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변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8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9 이르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

- 출애굽기 34:1~9



자 만화 화가들이 공공장소에 이젤을 설치하고, 자신을 유머러스하게 그려주는 대가로 기꺼이 작은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에게 그림을 그려줍니다. 그들은 우리의 겉모습 중 한 두 가지 특징을 과장해서 알아보기 쉽고 우습게 그리기 때문에 우리는 그 그림을 보며 즐거워합니다.

  반면, 하나님을 그렇게 그리는 것은 우스꽝스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속성 중 하나를 과장하는 것은 사람들이 쉽게 무시해 버리는 왜곡된 시각을 제공합니다. 그런 그림 같이 하나님에 대한 왜곡된 시각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화가 나 있고 요구가 지나친 재판관의 모습으로 그려진 하나님을 보는 사람들은 자비를 강조하는 다른 이로부터 쉽게 유혹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들이 정의가 필요할 때에는 그 인자한 이미지를 거부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살아있고 사랑이 넘치는 존재로 여기기보다는 지적인 개념으로 보는 사람들은 결국에는 보다 매력적인 다른 개념들을 찾게 됩니다. 하나님을 최고의 친구로 간주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기호에 더 맞는 사람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종종 하나님을 떠나고 맙니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자비와 은혜가 풍성하지만, 또한 죄인을 벌하는 의로운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출34:6~7).

  우리가 믿음을 행동으로 옮길 때, 하나님을 단지 우리가 좋아하는 속성들만 가진 분으로 그리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만이 아닌, 하나님의 모든 것을 경배해야 합니다.


◈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의로우시며, 온유하시고, 사랑이 많으십니다. 주님만이 홀로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고  - 민수기 14:18

 

하나님만이 홀로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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