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5 그러나 그들이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으맹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고린도전서 10:1~13

 

리포니아주의 산타바바라시에는 흥미로운 이름을 가진 거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떠날 수 있으면 떠나라라는 의미의 살시퓨데스라는 거리입니다. 그 거리가 처음 이름 붙여졌을 당시 그 직역은 가끔씩 물이 범람하는 습지에 접해 있었고,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도시계획관이 접근하지 말라는 명확한 경고의 뜻으로 그곳을 그렇게 명명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와 유혹의 그릇된 길을 멀리 하라고 우리에게 주의를 주십니다. “그의 길을 피하고 지나가지 말며 돌이켜 떠날지어다”(4:15). 그러나 성경은 단순히 떠날 수 있으면 떠나라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확실하게 우리가 어디로 돌이켜야 할지를 말해줍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하나님이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유혹을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약속을 생각하면 격려가 됩니다. 유혹이 다가오는 순간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돌아설 때, 하나님은 기꺼이 우리를 도우셔서 유혹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실 줄을 우리는 압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해주시는 분이라고 확언해줍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셨습니다”(4:15). 예수님은 모든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길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께로 달려갈 때 주님이 친히 보여주실 것입니다.

◈ 주, 제가 유혹 받을 때마다 제게 신실하시고 유혹을 벗어나게 하겠다고 약속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게 필요한 모든 능력을 기꺼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고린도전서 10:13

하나님은 우리가 유혹 받을 때마다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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