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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 우주에 홀로 (창세기 28:10~17)2017.05.03 09:06 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소능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 창세기 28:10~17
폴로 15호 우주비행사 알 워든은 달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를 압니다. 1971년에 그는 동료 두 명이 수천 킬로미터 아래 달의 표면에서 일하고 있던 3일 동안 지휘선인 ‘인데버’ 호를 타고 혼자 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유일한 벗은 머리 위로 보이는 별들뿐이었고, 그 별들이 너무 많아서 마치 자신이 빛의 장막으로 둘러싸인 것 같았던 것을 그는 기억합니다. 구약의 인물 야곱이 자신의 집을 떠나 해가 져서 첫날 밤을 보낼 때, 다른 이유였지만 그도 몹시 외로웠습니다. 그는 보통 첫째 아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을 훔친 것 때문에 자신을 죽이려는 형으로부터 도망치는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야곱은 잠을 자는 중에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사다리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고 있을 때, 그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며 그의 자손들로 인해 모든 족속이 복을 받게 되리라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야곱은 잠에서 깨어,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창28:16)라고 말했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거짓으로 스스로를 고립시켰습니다. 그의 실패만큼 그것은 분명했고 밤처럼 캄캄했지만, 그는 우리의 계획보다 뛰어나고 훨씬 멀리 미치도록 계획하시는 하나님 앞에 있었습니다. 천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까이 있습니다. “야곱의 하나님” 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 하나님 아버지, 야곱의 이야기를 사용하셔서 선하고 보이지 않게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위대하다는 것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 창세기 28:16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가까이 계신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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