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 고린도후서 4:1~7

 

 1974년 3월 중국의 농부들이 우물을 파다가 놀라운 발견을 했습니다. 기원전 3세기에 만들어진 점토로 된 실물 크기의 군대 조각물들이 중국 중부의 메마른 땅 아래 묻혀 있었던 것입니다. 약 8천 명의 군인, 150마리의 군마, 그리고 520마리의 말이 끄는 130대의 전차를 발굴한 실로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 이 점토로 된 군대는 매년 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숨겨져 있었던 이 놀라운 보물이 이제는 전 세계와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 안에도 세상과 나누어야 할 보물이 있다고 썼습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4:7). 우리 안에 있는 보물은 바로 그리스도의 말씀과 그분의 사랑입니다.

 이 보물이 숨겨지지 않고 나누어져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 세상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가족으로 초청될 수 있어야 합니다. 성령님의 사역을 통해 오늘 우리가 그 보물을 누군가와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복음은 나만 간직하기에는 너무 놀라운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온 여정 가운데 내가 복음으로 살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해주소서.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 고린도후서 4:7

 

사람들이 당신의 간증을 듣고 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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