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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 올바른 관점 (요한복음 15:12~17)2016.11.11 09:36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 요한복음 15:12~17
리는 힘이 센 개처럼 보입니다. 그 개는 크고 근육이 발달되어 있으며, 두꺼운 털로 덮여 있습니다. 그리고 몸무게도 45킬로그램이 넘습니다! 그런 모습에도 불구하고 랄리는 사람들과 잘 어울립니다. 랄리의 주인은 그 개를 양로원이나 병원에 데리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미소를 선사합니다. 한 번은 네 살짜리 어린 소녀가 방 건너편에 있는 랄리를 보았습니다. 소녀는 그 개를 만지고 싶었지만 겁이 나서 가까이 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소녀의 호기심이 경계심을 눌러, 소녀는 몇 분 동안 개에게 말을 걸고 쓰다듬었습니다. 소녀는 그 개가 힘은 세지만 온순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속성들의 조화로운 어울림은 신약성경에서 읽은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려 주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반겨주셨던 예수님은(마19:13~15)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분이셨습니다. 그분은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간음한 여인에게 긍휼을 베푸셨습니다(요8:1~11). 예수님은 측은히 여기는 마음으로 군중들을 가르치셨습니다(막6:34). 동시에 예수님은 놀라운 능력을 가진 분이셨습니다. 주님이 마귀를 제압하고, 광풍을 잠재우고, 죽은 사람들을 다시 살리셨을 때, 사람들은 놀라고 경악했습니다!(막1:21~34, 4:35~41, 요11장). 예수님을 보는 관점이 우리와 그분과의 관계를 결정합니다. 만약 그분의 능력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우리는 만화책 속에 있는 슈퍼히어로를 찬미하는 것처럼 거리를 두고 예수님을 대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또 그분의 인자하심만을 지나치게 강조한다면, 예수님을 너무 무심하게 대할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예수님은 동시에 양쪽 속성을 다 가지신 분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순종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위대한 분이신 동시에 우리를 친구라고 불러주실 정도로 겸손하신 분입니다. ◈ 예수님, 주님을 알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유한 능력을 지니신 주님을 은혜와 영광이 가득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경배합니다.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 요한복음 15:14
우리가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우리와 예수님과의 관계 속에 잘 드러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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