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7일 - 십자가 붙잡기 (빌립보서 3:7~12)2016.10.07 09:38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 빌립보서 3:7~12
대한 런던의 설교자 찰스 스펄전은 1856년에 기독교 사역을 위해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이 학교는 1923년에 스펄전 대학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그 학교의 문장에는 십자가를 붙잡고 있는 손의 그림과 함께 “내가 붙잡고, 붙잡힌다” 라는 뜻의 라틴어 문장 “Et Teneo, Et Teneor” 가 쓰여 있습니다. 스펄전은 그의 자서전에 이렇게 썼습니다. “이것이 우리 학교의 좌우명입니다. 우리는 담대히 손을 뻗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잡습니다. ... 십자가가 그 끌어당기는 능력으로 우리를 단단히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이들이 진리를 붙잡는 동시에, 진리, 특별히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진리에 붙잡히기를 소망합니다.”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바울은 이 진리를 자기 인생의 초석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내가...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는 예수님께서 주님의 은혜와 권능으로 우리를 단단히 붙잡고 계시는 것처럼, 이 십자가의 교훈을 다른 이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2:20). 우리 주님이 매일 그분의 사랑으로 우리를 붙잡아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사랑의 말씀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 주 예수님, 주님의 십자가는 역사의 초점이며 우리 인생의 전환점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에 의지하여 주님의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전파할 때 우리를 굳게 붙들어 주소서.
내가...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 빌립보서 3:12
우리는 십자가를 붙들고, 십자가는 우리를 붙들어준다.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