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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 갇힌 자들을 자유롭게 (시편 146)2016.10.04 09:26 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8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9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10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 시편 146
내와 함께 주지아주 사바나 근교의 ‘막강 제8공군’ 국립 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우리는 독일의 전쟁포로수용소 병영을 재현한 전쟁포로 전시물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아내 말린의 아버지 짐은 2차 세계대전 때 유럽으로의 비행임무를 수행한 ‘막강 제8군’이라고 불린 제 8공군에서 복무했었습니다. 전쟁 중에 제8공군은 47,000명 이상이 부상당하고, 26,000명 이상이 전사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짐도 비행기가 추락하여 포로로 잡혔던 사람 중의 하나였습니다. 전시회장을 지나가며, 우리는 짐이 그의 동료 포로들과 함께 풀려나던 날 느꼈던 엄청난 환희에 대해 했던 이야기를 회상했습니다. 시편 146편은 하나님이 억눌린 사람들을 돌아보시며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신다고 선포합니다. 시편 기자는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 이를 묘사하고 있습니다(7절). 이것들 모두 우리가 찬양하고 찬송할 이유들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더 큰 자유는 죄책감과 수치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예수님이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요8:36)라고 말씀하신 것도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우리는 죄의 감옥에서 해방되어, 용서만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주님의 기쁨과 사랑, 그리고 자유를 알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 시편 146:7
죄의 감옥은 그리스도의 용서의 권세를 이길 수 없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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