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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 인류 (마가복음 6:7~13, 30~32)2016.07.22 09:43 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 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3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 마가복음 6:7~13, 30~32
람 시계가 울립니다. 너무 이른 것 같지만, 긴 하루가 당신 앞에 놓여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이 있고, 지켜야 할 약속이 있거나 보살펴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 모든 것들을 다해야 하거나 그보다 더 많은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매일 매일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서 저 일로 바쁘게 움직입니다. 어떤 사람이 재치 있게 말한 것처럼, “그래서 우리가 인류라고 불리는 것입니다.”(역자주: 인류를 의미하는 human race 에서 경주를 의미하는 race를 의식해서 하는 말) 사도들이 그들의 첫 번째 전도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보고할 것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마가는 제자들의 사역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를 기록하지 않고, 대신 주님의 관심이 제자들의 휴식에 있었음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6:3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인지하고 그분을 신뢰하는 것을 통해서 진정한 휴식을 얻습니다. 우리가 진지하게 우리의 책임을 감당하는 동안, 우리는 우리가 붙잡고 있는 일이나 경력, 가족, 사역들을 내려놓고, 믿음으로 그것들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음을 또한 깨닫습니다. 우리는 정신이 산만해지지 않기 위해, 늘 긴장하여 쉬지 못하는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그리고 경이로운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에 감사하기 위해 매일 따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잠시 멈추어 숨을 들이키십시오. 진정한 휴식을 취하십시오.
◈ 주님, 주님이 오늘 저에게 주신, 해야 할 모든 일들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제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참되게 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 마가복음 6:31
우리는 우리의 일을 다했기 때문에 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쉬라고 명령하셨고 그것이 필요하게끔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쉬는 것이다. 고든맥도날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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