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1일 - 안전망 (마태복음 5:43~48)2016.06.11 12:53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 마태복음 5:43~48
는 여러 해 동안 산상수훈(마5~7장)을 인간 행동의 한 청사진으로, 아무도 도달할 수 없는 하나의 기준으로만 여겨왔습니다. 왜 그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했는지요? 예수님은 우리를 좌절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우리에게 알려주시기 위해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우리는 우리의 원수를 사랑해야 할까요? 그것은 우리의 자비하신 아버지께서 그분의 태양을 선한 자에게나 악한 자에게 똑같이 뜨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왜 보물을 천국에 쌓아 두어야 할까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거기에 살고 계시고 우리에게 분에 넘치도록 상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 걱정이나 근심 없이 살아야 할까요? 왜냐하면 들의 풀과 백합화에 옷을 입히시는 하나님이 우리도 돌봐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왜 기도해야 할까요? 육신의 아버지도 자신의 아들에게 빵과 생선을 주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구하는 자에게 얼마든지 더 주시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은 산상수훈(마5~7장)에서 우리가 끝까지 힘써야 할 하나님의 이상을 설명하실 뿐 아니라,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아무도 그 이상에 도달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 모두는 살인자나 화를 참지 못하는 자, 간음한 자, 호색하는 자, 도둑, 혹은 남의 것을 탐내는 자로서 가장 낮은 곳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처한 절망적 상태, 그 상태가 바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인간에게 가장 적합한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이상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적인 은혜의 안전망 이외는 어디에도 설 자리가 없습니다. ◈ 사랑하는 주님, 나는 죄인이오니 주님의 용서가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나의 죗 값을 치르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주님은 내가 나 스스로를 위해 할 수 없었던 일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은혜의 선물을 겸손히 받아들입니다.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나를 도와주소서.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 마태복음 5:48 오직 하나님만이 죄로 물든 영혼을 은혜의 걸작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