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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 덫에 걸리지 않기 (창세기 4:1~8)2016.04.12 09:41 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니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 창세기 4:1~8
리지옥풀이 벌레를 소화하는 데에는 대략 열흘 정도 걸립니다. 이 과정은 아무 눈치도 채지 못한 벌레가 나중에 덫으로 변할 풀잎의 꿀 냄새를 맡을 때부터 시작됩니다. 벌레가 꿀을 찾아 움직이며 그 식물의 주둥이로 기어 들어가면, 잎사귀들이 0.5초 만에 꽉 닫혀버리고 소화액이 그 벌레를 녹입니다. 이 육식 식물은 우리가죄의 유혹에 빠질 때 그 죄가 우리를 어떻게 삼켜버리는지 생각나게 해줍니다. 죄는 우리에게 굶주려 있습니다. 창세기 4장 7절은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한다”라고 말합니다.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죽이기 바로 직전에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죄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도록 우리를 유혹하거나, 올바르게 사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확신시키든지, 우리 육신의 감각들을 자극함으로써 우리를 꾀어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죄가 삶을 망치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그 죄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성경은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5:16)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유혹에 처할 때, 홀로 대처하지 마십시오. 우리에게는 초자연적인 도움이 있습니다. 성령을 의지하면 주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 능력을 얻게 됩니다.
◈ 사랑하는 하나님, 때때로 저는 경계심을 풀고 죄 안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제가 주님의 경고를 듣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도와주소서. 경솔함으로부터 지켜주시고, 저를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주님께서 제 안에서 일하시니 감사합니다.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 창세기 4:7
유혹에서 도망치지 않으면 유혹에 빠지게 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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